전자도서관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독서 생활 멀리 있는 서점 찾아 헤매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독서를 즐기세요.
MAIN > 전자책 > 인문 >

[교양철학]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교보문고 전자책 스마트폰 태블릿
저자
마사 누스바움
출판사
어크로스
출간일
2018.12.31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페이지 472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19 M
대출 0 / 1 예약 0
  • 콘텐츠 소개


    나이듦에 대한 지적 탐구!

    움베르토 에코, 노엄 촘스키와 더불어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지성’에 이름을 올린 시카고대 석좌교수 마사 누스바움과 로스쿨 전 학장 솔 레브모어, 두 사람이 때론 겹치고 때론 상반되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나이듦에 관한 다채롭고 풍부한 통찰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키케로의 《나이듦에 대하여》을 참조한 이 책은 60대에 들어선 두 친구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장은 나이듦을 다룬 에세이 두 편씩을 짝지어 놓았다.

    자녀들에게 어떻게 공평하게 유산을 나눠줄 것이며 노년에 그들과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반면교사 삼아 해소해주고, 과거에 대한 회고를 통해 자기 인생 속 여기저기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이어붙이면서 우리 삶을 더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유진 오닐의 희곡 《밤으로의 긴 여로》 등 문학사에서 빛나는 작품과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철학자들을 인용하며 제시하기도 한다.

    두 저자는 서로의 글에 응답하거나 동의하기도 하지만 각자 다른 성격과 학문적 접근법을 지녔기에 다른 생각을 내놓기도 한다. 우정, 나이 들어가는 몸, 적절한 은퇴 시기, 나의 과거 등을 함께 생각하고, 은퇴하기 적합한 시점은 언제인지, 유산을 어떻게 적절하게 나눠줄 수 있을지 등 보다 실용적인 삶의 지침을 전한다. 또 노년의 경제적 불평등과 노인빈곤, 노인혐오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우리가 떠난 후에도 계속될 세상에 우리는 무엇으로 기여할 것인지를 물으며 나를 돌보는 것을 넘어 타인과 세상을 함께 돌보게 한다.

  • 저자 소개


    저자 : 마사 누스바움
    세계적으로 저명한 법철학자, 정치철학자, 윤리학자, 고전학자, 여성학자. 하버드대학교 철학과와 고전학과에서 교수직을 시작하여 석좌교수가 되었으며, 1980년대 초에 브라운대학교 철학과로 옮겨 역시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시카고대학교 철학과, 로스쿨, 신학교에서 법학, 윤리학 석좌교수로 활발히 강의하고 있다. 학문적 탁월성을 인정받아 미국철학회장을 역임했고,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지성에 두 차례(2005, 2008)나 선정되었다. 《혐오와 수치심》, 《시적 정의》,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 《인간성 수업》, 《학교는 시장이 아니다》, 《역량의 창조》 등 국내에 다수의 저서가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 : 솔 레브모어
    시카고대학교 로스쿨 학장이었으며 명예교수로 재직했다. 예일, 하버드, 미시건,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였고 기업, 저작권, 비영리단체, 비교법률, 공공선택, 법인세, 상법, 보험 및 계약에 관해 가르치고 글을 썼다. 현재 여러 분야에 걸쳐 저술 활동을 해나가고 있으며, 글을 통해 법과 경제를 매우 다양하고 유머러스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마사 누스바움과 함께 쓴 《불편한 인터넷》이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그밖에 《미국 남자: 미국 법과 문학에서의 남성성American Guy: Masculinity in American Law and Literature》, 《불법 행위법의 토대Foundations of Tort Law》 등이 있다.

    역자 : 안진이
    건축과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2004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타임 푸어》, 《마음가면》,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들》,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건축 수업》, 《포스트자본주의》, 《일상 속의 성차별》, 《크레이빙 마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목차

    머리말: 지혜롭게 나이 들기 위한 지적 여정

    1장 나이듦과 우정
    나이듦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키케로와의 가상 토론 / 마사
    친구, 삶이라는 모험의 동반자 / 솔

    2장 나이 들어가는 몸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주름살이 매력적일 수 있을까? / 솔
    우리 몸, 우리 자신을 돌본다는 것: 나이듦, 낙인, 그리고 혐오 / 마사

    3장 지난날을 돌아보며
    과거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 회고적 감정의 가치 / 마사
    후회 대신 만족하는 삶 / 솔

    4장 리어왕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통제권을 상실할 준비 / 마사
    유산 분배와 상속, 그리고 돌봄 비용 지불하기 / 솔

    5장 적절한 은퇴 시기를 생각한다
    정년퇴직이 필요한 이유 / 솔
    강제 은퇴에 반대한다 / 마사

    6장 중년 이후의 사랑
    나이 드는 여성의 연애와 섹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거짓말, 셰익스피어의 바른말 / 마사
    좀 더 모험적인 연애를 바란다 / 솔

    7장 노년의 빈곤과 불평등에 관하여
    노인빈곤과 불평등의 해소 가능성 / 솔
    인간의 역량이라는 관점에서 본 노인빈곤과 불평등 / 마사

    8장 무엇을 남길 것인가
    나눔의 역설과 나름의 해결책 / 솔
    나이듦과 이타성 / 마사

    감사의 말

  • 출판사 서평

    ‘현명하고 우아하게 나이 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움베르토 에코, 노엄 촘스키와 더불어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지성’에 이름을 올린 시카고대 석좌교수 마사 누스바움과 로스쿨 전 학장 솔 레브모어는 이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인류가 축적한 깊고 넓은 지적 유산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전한다.

    인문학적 혜안을 지닌 철학자와 현실적 지식으로 무장한 법, 경제 전문가인 두 사람이 때론 겹치고 때론 상반되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나이듦에 관한 다채롭고 풍부한 통찰은, 인생 후반에 숨겨진 기쁨과 가능성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두 석학과의 지적 여정을 통해 우리는 나이 드는 과정에서 우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 무슨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은퇴하기 적합한 시점은 언제인지, 유산을 어떻게 적절하게 나눠줄 수 있을지 등 보다 실용적인 삶의 지침도 얻게 된다.

    현명하고 우아하게 나이 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세계 100대 지성 마사 누스바움과 솔 레브모어,
    인생 후반에 숨겨진 기쁨과 가능성으로 우리를 안내하다

    “그저 좋은 책이 아니라 아주 좋은 책. 나이 드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꼭 맞는 답을 준다.” -《뉴욕타임스》

    “나이듦을 다룬 책 가운데 최고다.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된 지혜를 나눠주고, 놀랍고 참신한 통찰을 안겨준다.” ?캐스 R. 선스타인, 하버드대 교수, 《넛지》 저자

    ‘현명하고 우아하게 나이 들기 위해 우리 개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또 국가와 사회는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가?’ 움베르토 에코, 노엄 촘스키와 더불어 《포린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지성’에 이름을 올린 시카고대 석좌교수 마사 누스바움과 로스쿨 전 학장 솔 레브모어는 이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인류가 축적한 깊고 넓은 지적 유산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전한다.
    인문학적 혜안을 지닌 철학자와 현실적 지식으로 무장한 법, 경제 전문가인 두 사람이 때론 겹치고 때론 상반되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나이듦에 관한 다채롭고 풍부한 통찰은, 인생 후반에 숨겨진 기쁨과 가능성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두 석학과의 지적 여정을 통해 우리는 나이 드는 과정에서 우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 무슨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은퇴하기 적합한 시점은 언제인지, 유산을 어떻게 적절하게 나눠줄 수 있을지 등 보다 실용적인 삶의 지침도 얻게 된다.
    나이듦에 대한 두 석학의 통찰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모습으로 나이 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눈부신 지적 유산에서 길어 올린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에 대한 응답

    마사 누스바움과 솔 레브모어 두 석학은 철학, 문학, 경제학, 법학 등을 경유하고 때론 그것들을 서로 엮어나가며 우리에게 현명하고 우아하게 나이 드는 법을 알려준다.
    나이 들수록 생겨나는 권태, 실망, 불안감 같은 것들을 해소하는 데 우정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로마의 선현 키케로가 쓴 《나이듦에 대하여》와 《우정에 관하여》, 그리고 그가 친구 아티쿠스와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보여주고, 자녀들에게 어떻게 공평하게 유산을 나눠줄 것이며 노년에 그들과 어떻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반면교사 삼아 해소해준다. 또한 각자가 과거에 대한 회고를 통해 자기 인생 속 여기저기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이어붙이면서 우리 삶을 더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유진 오닐의 희곡 〈밤으로의 긴 여로〉 등 문학사에서 빛나는 작품과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철학자들을 인용하며 제시하기도 한다. 나이듦에 대한 저자들의 지적 탐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에 대한 단서를 찾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이듦에 대한 대화는 인생 후반의 커다란 자산이자 기쁨이다

    키케로의 《나이듦에 대하여》을 참조한 이 책은 60대에 들어선 두 친구의 대화라는 형식을 띤다. 모든 장은 나이듦을 다룬 에세이 두 편씩을 짝지어 놓았다. 두 저자는 서로의 글에 응답하거나 동의하기도 하지만 각자 다른 성격과 학문적 접근법을 지녔기에 다른 생각을 내놓기도 한다. 예를 들어, 철학자인 마사 누스바움은 은퇴한 사람들이 모여 이룬 공동체에서 지금 이 순간의 쾌락에 탐닉하는 현재지상주의를 발견하고 비판하는 반면, 법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솔 레브모어는 좀 더 현실적인 입장에서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는 그들의 모습을 인정한다. 이처럼 독자들은 차별화된 두 석학의 관